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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그룹] 492호 - 습관적인 소그룹 결석자 해결하기
글쓴이 :  관리자 (2019-10-05 16:57:30)  

소그룹에서 리더를 가장 힘들게 하는 멤버는 다름 아닌 결석자입니다. 습관적으로 결석하고 우선순위를 두지 않고 있는 이들은 지도자의 열정과 의욕을 꺾어놓을 뿐 만 아니라 다른 멤버들에게 부정적인 영향력을 줍니다. 이들을 어떻게 섬기느냐는 것은 모든 리더들이 과거에도 현재에도 미래에도 고민해야할 문제입니다. 습관적으로 결석하는 이유는 개인적인 문제로 모임에 우선순위를 두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관계의 문제인 경우가 많습니다. 이러한 문제 앞에 내 양이 아니라 하나님의 양임을 기억하며 함께 지혜를 모아 해결방안을 찾아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기도

존 번연은 자신이 저술한 ‘성령 안에서의 기도’라는 책에서 기도를 매우 놀랍게 정의했습니다. 기도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성령의 힘과 도우심 안에서 하나님께 진실하고, 감각적이며, 열정적인 마음과 영혼을 쏟는 것입니다. 리더가 소그룹 인도를 하기 위해 준비되어야 할 부분이 여러 가지 있지만 무엇보다 기도를 우선순위에 두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모든 사역은 영적으로 예민한 사역이기 때문에 우리는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르기 위해 기도로 무장되어야 합니다. 소그룹에 결석하는 멤버가 어떤 문제가 있어서 결석하는지 우리는 알 수 없습니다. 하나님께 열정적인 마음과 영혼을 쏟는 기도를 올려드릴 때 하나님께서 먼저 그 사람에게 찾아가셔서 상한 마음을 만져주시고 온전히 회복시켜주실 것입니다.

인내

리더는 인내하는 사람입니다. 대부분 이 부분에서 연약한 모습이 나타납니다. 가끔은 멤버가 얄밉기도 할 것이고, ‘내가 저에게 어떻게 했는데’라며 속상해하기도 합니다. 이런 상황에 대해서 조엘 코미스키는 마음가짐을 단단히 하면서 정상에 오르기까지 인내하라고 권면합니다. 인내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수님을 끝까지 바라보는 것입니다. 주님은 한없는 사랑으로 죄인 되었던 우리를 철저히 돌보셨습니다. 나는 아직도 멀었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그럼에도 예수님을 바라보며 함께 걸어갑시다.

개인 심방

개인 심방은 가장 보편적이고 잘 통하는 방법입니다. 결석하는 기간이 오래되면 서로가 힘들어지기 때문에, 세 번 이상 빠지면 바로 연락해서 만남을 가져야 합니다. 무작정 집으로 찾아가는 경우도 있고, 점심 한번 같이 먹자고 연락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연락을 통해 만나게 되면 결석한 이유를 바로 묻기보다 일반적인 이야기를 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며 ‘당신을 위해 기도하고 있다’고 격려합니다. 무작정 그의 이야기를 들어줍니다. 나에게 뭔가 이야기하고 있다면 아직은 가능성이 남아 있습니다. 만약에 통화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문자 메시지나 카톡도 효과가 있습니다. 그냥 날씨가 좋다든지, 잘 지내라고 격려합니다. 보고 싶다고 메시지를 보내는 것은 답을 하지 않아도 마음에 편지처럼 새겨집니다. 물론 거부감을 느끼는 사람도 있으나 하나님의 자녀는 그 물을 떠나지는 않습니다.

은혜가 있는 모임

모임에 오고 싶은 이유는 그 모임에 은혜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 주간에 생활 간증과 말씀을 통해서 우리가 어떤 삶을 살아야 할지를 깊이 나누는 것입니다. 특히 리더 자신이 삶 속에서 경험한 하나님의 도우심과 나에게 고통을 허락하셨을 때 느꼈던 점 등을 스스럼없이 오픈하면서 함께 삶에 태도를 정하고, 같이 호흡하며 진리를 발견해 나가야 합니다. 또 리더들이 지속적으로 전도하는 것도 소그룹을 은혜롭게 만듭니다. 새로운 멤버가 들어와서 자신이 경험한 하나님의 은혜를 나누면 매너리즘에 빠진 기존 멤버들이 도전을 받습니다. 아이를 제때 낳은 가정이 화목한 것처럼 말입니다.

소그룹에 결석자들이 생기는 까닭은 다양합니다. 그리고 실질적으로 이들을 책임지는 것은 소그룹 리더입니다. 리더는 ‘내 양이 아니라 하나님의 양’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며 하나님의 도우심을 매일 구해야 합니다. 끊임없이 기도하며 섬기려는 관심을 지속적으로 갖다보면 지체들에게 긍정적인 영향력이 전해져서 다시금 멤버가 되어 열심히 소그룹에 참여할 것이라 확신합니다.

※이 글은 <디사이플> 2007년 9월호 『습관적인 소그룹 결석자, 어떻게 섬겨야 할까요?』 의 내용을 일부 발췌 및 참고하여 작성되었습니다.


국제제자훈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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